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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분양]시티 첫 주상복합…배후수요 든든
현대산업개발 ‘수원 아이파크시티 5차’
현대산업개발 ‘수원 아이파크시티 5차’ 


현대산업개발은 5월 중 수원 권선구 권선동에서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 공급되는 첫 주상복합아파트로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15층 총 55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31~74㎡로 구성된다. 수요자들은 원룸부터 중소형까지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인근 이마트, 롯데마트 등 상업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삼성디지털시티를 비롯해 동탄·광교 테크노밸리 등이 가까워 두터운 배후수요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원 아이파크시티는 약 99만㎡ 부지에 아파트,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 총 7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시설을 비롯해 테마쇼핑몰, 복합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을 조성하는 민간도시개발 프로젝트다.

기획, 설계, 시공, 분양까지 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진행한다. 특히, 조경설계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벤 판 베르 등이 참여했다.

단지는 파크, 워터, 빌리지, 시티, 필드 등 총 5가지 타입으로 입면 디자인이 적용된다. ‘아일랜드’라는 신개념 조경계획에 따라 테마에 따라 나무의 종류나 조형물도 다양하게 꾸며진다. 또 단지 안에 조성되는 2.6㎞ 길이의 생태하천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들어선다.

분양사무실은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번지 일대(수원버스터미널 인근)에 마련돼 있다. 031-232-1700

박준규 기자/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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