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DB] |
여성가족부가 28일 통계청의 사회조사 결과를 활용해 13~24세 청소년의 의식 변화를 분석해 발표한 ‘2015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14년 기준으로 13~24세 청소년 중 74.2%는 ‘외국인과 결혼해도 상관없다’는 질문에 동의한다고 답했다. 2012년 같은 질문에 대해 73.4%가 ‘그렇다’고 대답한 것에 비해 0.8%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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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3~19세 중 74.8%가 외국인과의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해 20~24세(73.4%)보다 더 개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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