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나영 결혼, 최근 바빴던 이유가 …“집 꾸미는게 너무 좋다"
[헤럴드경제]방송인 김나영의 결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근 김나영의 근황을 전한 인터뷰 내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나영은 27일 제주도에서 10여명의 가족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치른다. 예비신랑은 금융권에 종사하는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영은 최근 OSEN과의 인터뷰에서 공식 스케줄 외에도 유독 분주하게 지내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지난 3월말 신당동에서 한남동으로 자신의 보금자리를 옮기고, 가구 등을 새롭게 들였다고 말하면서 “취향대로 집을 꾸미는 게 너무 좋다”며 다소 들뜬 듯한 모습도 내비쳤다.


김나영은 “요즘 정말 바빠요. 예전에 방송을 많이 할 때는 집을 제대로 볼 시간도 없어서 부동산 분이 영상 통화로 집을 보여줬었거든요. 지금은 집을 직접 보는 것은 물론, 가구를 전부 다 제 취향으로 꾸미는 게 가능해졌어요. (가구를 보기 위해서) 성북동도 가고, 홍대도 가죠.” 라고 말했다.

한편 김나영 소속사 측은 이날 “방송인 김나영씨는 4월 27일(월) 제주도 인근에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한 듬직한 남성분과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립니다. 결혼식은 10여명의 가족들의 축하 속에 진행될 예정이며, 신혼여행지 역시 제주도가 될 예정입니다”며 “양가 부모님과는 서울 모처에서 자리를 마련해 상견례를 가졌으며, 양측 모두 두 사람의 진심을 확인하고 작지만 의미 있는 결혼식을 올리는데 흔쾌히 동의했습니다”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