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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벤져스2' 전세계 2억 달러 수익..韓 흥행 매출 1위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대한민국에서 개봉 첫 주 344만 이상 관객을 돌파하며 약 2, 82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이는 역대 개봉 외화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는 수치다. 또한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국내 매출도 눈길을 끈다.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역대 외화 박스오피스 평일 최고 오프닝, 역대 외화 최단 100만, 200만, 300만까지 돌파 및 역대 최초 주말 이틀 연속 일일 1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는 성공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스코어 뿐만 아니라 비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말 동안 좌석점유율 60%에 달해, 전무후무한 최강 블록버스터 탄생을 알렸다.

해외 박스오피스는 더욱 기록적이다. 지난 주부터 북미를 제외한 전세계 44개국에서 개봉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약 2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전편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스코어를 기록했다. 대한민국은 44개 나라 수익 중 10%에 해당하는 약 2, 82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영국, 러시아, 프랑스, 독일 등 주요 유럽 지역을 제치고 전세계 국가 중 1위를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의 많은 부분을 대한민국에서 촬영했으며, 영화 개봉 전 성공적인 월드 투어를 통해 이같은 흥행 기록을 세운 것"으로 분석했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제작단계부터 5개국가 23개 지역 로케이션에 대한 국내외 매체들의 관심이 높아다. 영화가 공개되자 성공리에 촬영된 해외 촬영 분은 전세게 관객몰이에 호재로 작용했다. 우리나라 역시 대한민국 등장과 내한 효과가 국내 관객들에게도 긍정적인 작용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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