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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만에 좋은 견과류 8가지, 신진대사 증대 “군것질 대신 섭취"
[헤럴드경제]비만에 좋은 견과류의 8가지가 소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견과류에 있는 섬유소, 단백질, 지방의 3가지 성분은 포만감을 갖게 하여 하루 종일 칼로리 섭취를 다소 줄일 수 있다. 여기에 신진대사를 11%까지 증대시킬 수 있다.

먼저 아몬드는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는 유일한 천연식품이다. 아몬드에는 비타민 E가 100g 당 31.2mg 들어 있는데, 호두(1.8mg) 보다 17배 높으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두번째로 호두에는 항산화제가 가장 많이 들어있어 하루 7개만 먹어도 질병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 DHA와 EPA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전예방과 뇌 건강에도 좋다.

새 번째는 땅콩이다. 땅콩 10개 정도면 비타민 E의 하루 필요량 5mg을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 E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막을 보호해 주는 항산화제로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네 번째로 피스타치오 역시 당뇨병 발병 직전에 있는 사람들이 혈당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열량이 60kcal 정도로 견과류 중에서도 가장 낮으면서도 영양소가 풍부하다.

다섯 번째인 마카다미아는 소화에 도움을 주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또 열매뿐 아니라, 오일에도 피부 유연과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

여섯 번째 헤이즐넛은 항암물질인 택솔을 함유하고 있어 암세포 활동을 억제하고, 베타시노스테롤 성분 덕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일곱 번째는 파칸이다. 파칸은 비타민B군이 풍부해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을 분해해 몸 안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케슈넛은 비타민K, 리놀레산, 판토텐산 등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도 좋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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