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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수현, 스칼렛 요한슨 “나보다 키 작아"
[헤럴드경제]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수현이 스칼렛 요한슨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어벤져스2’에서 닥터 헬렌 조 역을 맡은 수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현은 ‘어벤져스2’ 배우들의 실제 성격은 어떠냐는 질문에 “크리스 에반스가 매너가 있을 것 같은데 반전 매력이 있다. 완전 까불이다. 웃음 소리도 크고 짓궂은 농담도 많이 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세트장에서 내 집인 것 마냥 억만장자처럼 자신감과 포스가 있다. 쉽게 다가가지 못 한다”고 밝혔다.

또 수현은 “스칼렛 요한슨은 엄청 털털하다. 트레이닝복을 입고 흔들거리며 이야기도 하는 털털한 여자다. 나보다는 키가 작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역대 외화 최단 기간 300만 관객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개봉 4일째인 4월 26일 아침 누적관객 300만을 넘어섰다. 3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역대 외화 최단 기간 신기록이며, 그간 타이 기록 외화 작품은 단 한 편도 없다. 오직 대한민국 역대 최고 흥행작 ‘명량’(2014)만이 유일하다.

영화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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