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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혼자 산다' 강남, 김치꺼내다 화들짝 ‘허당매력 제대로'
[헤럴드경제]강남이 ’나혼자 산다'에서 허당매력을 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 102회에서는 강남이 라면을 끓여 먹기 위해 장독대에서 김치를 꺼내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라면과 함께 김치를 먹기 위해 지난 겨울 무지개 회원들과 담근 김장 김치를 장독대를 열어 꺼냈다.

강남은 장독대에서 맨손으로 마지막 남은 김치 세포기를 간신히 꺼냈지만, 바닥에 국물을 다 쏟고 말았다.

끙끙대며 빈 장독을 꺼낸 강남은 삽으로 흙을 갈아엎어 김칫국물의 흔적을 없애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을 씻으려다 무심코 김칫국물이 묻은 손으로 눈을 만졌고, 온몸으로 김치의 매운 맛을 제대로 느껴 눈길을 끌었다

눈에 김칫국물이 들어간 강남은 호스를 얼굴에 대면서 “아 매워 매워”라고 말하며 급하게 씻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혼자산다’에서 강남은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와 그림을 그리고 짜장면을 먹으며 우정을 쌓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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