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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웨더-파퀴아오, 농구장에서 먼저 만났다…세기의 빅매치 ‘스페셜 인연’
[헤럴드 경제] 메이웨더와 파퀴아오 ‘세기의 대결’의 성사 배경이 화제다.

올해 1월 두 사람은 우연히 NBA경기장에서 만났고, 이후 전화번호를 교환한 두 사람은 파퀴아오의 호텔에서 만나며 맞대결은 급속도로 진행됐다.

마침내 두 사람은 5월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경기를 치르기로 합의했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대전료는 프로복싱 역대 최고액인 2억 달러(약 2250억 원)로 알려졌으며, 3분 12라운드(총 2160초)의 경기를 뛴다고 가정하면 1초에 1억 원 이상의 대전료를 받게 되는 셈이다. 대전료는 메이웨더와 파퀴아오가 각각 6:4의 비율로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웨더는 현재 WBC챔피언으로 19년간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무패의 복서로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직후 프로복식으로 전향했다.

메이웨더와 맞붙을 예정인 필리핀의 파퀴아오는 WBO 웰터급 챔피언으로 복싱 역사상 최초로 8체급을 석권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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