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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건설 신입사원 70명 중증장애 시설서 봉사활동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쌍용건설은 2015년 대졸 신입사원 70명이 연수교육 중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신월리에 위치한 중증 장애우들을 위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3일 밝혔다.

쌍용건설 신입사원들은 뇌질환과 지체 장애 등을 앓고 있는 장애우들을 위해 식사와 목욕, 재활운동, 독서 및 일상생활 등을 보조하는 1일 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중증장애우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쌍용건설 신입사원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박영은(28) 씨는 “신입사원 연수 중이지만 ‘봉사’를 실천 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했다”고 말했다.

쌍용건설 신입사원들은 이달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의 사내연수를 마친 후 해외와 국내현장에 배치돼 직종별로 3개월~1년간 현장 실무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쌍용건설은 최근 두바이투자청의 투자를 받아 법정관리를 졸업하고, 신입 및 경력사원을 대거 뽑아 정상화 과정을 거치고 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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