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송수현] 유리와 오승환의 성지글이 화제다.

20일 한 매체는 소녀시대 유리와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이 열애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인천, 서울 강남 영화관,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지난 3월 온라인커뮤니티에 게재된 '오승환이 소녀시대 유리하고 연애중'이라는 성지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대구에 많은 야구선수와 친분이 있는 분이 있는데 그 분 말씀에 의하면 오승환과 소녀시대 유리가 만나고 있는 중이라는...믿거나 말거나예요"라며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겨울에 제부도 갔다가 칼국수 집에서...오승환씨랑 유리씨 제부도 칼국수 먹고 갔습니다. 잘 어울리던데요"라며 목격담을 남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리 오승환 성지글”, “유리 오승환 성지글 대박”, “유리 오승환 성지글, 결국 이렇게 걸리는구나”, “유리 오승환 성지글 무섭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리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지난 연말 지인 모임을 통해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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