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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시후·윤은혜 주연 ‘사랑후애’, 크랭크업…한·중·일 동시 개봉 예정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박시후 윤은혜 주연의 한·중 합작 멜로 영화 ‘사랑후애(愛)’가 모든 촬영을 마쳤다.

21일 마운틴픽쳐스는 ‘사랑후애’(감독 어일선ㆍ제작 리옌엔터테인먼트)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4개월여 촬영을 끝내고 하반기 개봉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박시후는 2012년 ‘청담동 앨리스’ 이후 최고 주가를 올렸으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면서 최근까지 국내 활동을 자제해왔다. 그럼에도 박시후는 최근까지 중국의 투표 사이트 ‘123fans’에서 한류스타 인기 1위를 차지하는 등 ‘아시아 프린스’다운 인기를 누려왔다. 박시후가 워낙 두터운 아시아 팬층을 보유한 데다, 또 다른 한류 스타 윤은혜까지 가세하면서 ‘사랑후애’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 동시 개봉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사랑후애’는 꿈을 잃은 차가운 남자가 아내가 죽은 후 아내의 깊은 사랑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정통 멜로영화. 헌팅 기간만 2년을 투자하는 등 한국과 중국의 아름다운 영상미를 담는 데 주력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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