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임슬옹, “브로맨스말고 르와르나 액션 하고파” (인터뷰③)
2010년 MBC ‘개인의 취향’을 시작으로 연기를 시작한 임슬옹은 가수와 연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을 했다. 그의 노력의 결과물이 최근 종영한 ‘호구의 사랑’이 아닌가 싶다. 

‘호구의 사랑’ 촬영도중 갑작스럽게 싸이더스 HQ로 소속사로 옮기면서 많은 관심을 받아야만 했다. 연기자 중심의 소속사로 옮긴 이후에도 2AM 활동과 연기자의 활동을 동시에 이어나간다고 한다. 헤럴드 H스포츠는 임슬옹을 만나 최근 종영한 ‘호구의 사랑’에 대한 얘기 뿐만 아니라 많은 관심을 받았던 2AM의 활동에 대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제 촬영이 끝났는데 평소에 좋아하는 운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것들을 할 수 있다. 가장 하고 싶은 게 있다면?

“연기와 음악으로 바쁘게 삶을 살아왔어요. 당분간은 2AM 앨범이 나오기는 힘들겠지만, 멤버들마다 개인적인 것들을 하고 난 다음에 2AM 활동을 이어나가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 작품에서 로맨스도 해보고 브로맨스도 해봤다. 다음 작품에서 해보고 싶은 작품의 장르나 역할이 있다면?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르와르나 액션 영화를 해보고 싶어요. 만약 캐릭터가 매력적이라면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연기를 보여주고 싶어요. ‘달콤한 인생’처럼 좋은 영화도 만나보고 싶어요.(웃음)”

-이제는 30대가 된다. 남자라면 이제는 일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이 생길 타이밍이 올 수도 있는데, 그때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

“현재는 과도기인 상황인 것 같아요. 내면적으로 힘들 때는 가족이 있으면 좋긴 하겠지만, 과연 제가 일과 사랑을 둘 다 지켜낼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옛날부터 말했듯이 ‘신민아’선배님이 제 이상형이에요” 


-마지막으로 10년 뒤에는 어떤 배우 또는 가수가 되고 싶은지? 

“항상 신선한 배우나 가수가 되면 좋겠어요. 작품이든 음악이든지 신선하게 대중들에게 다가가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연기적으로도 더 많은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사진제공=싸이더스HQ>
 
byyym3608@naver.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