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귀’를 넘어 ‘멸종’으로 내닫는 전세, 그리고 올해 4월부터 시행된 분양가상한제 폐지가 겹치면서 무주택자들은 2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전세는 줄고 신축 아파트 분양가는 상승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분양가가 시세보다 저렴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제1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에 입지조건과 주거환경까지 거주자들에게 유리한 것들로 갖추어 동작구 장승배기의 랜드마크로 등극한 아파트 단지가 바로 상도동 스타리움이다.
상도스타리움은 분양가가, 3.3㎡당 2,000만 원인 주변보다 20% 이상 싼 3.3㎡당 1,500만 원대다. 규모는 지하 5층에서 지상 38층 10개 동으로, 총 2,300세대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59~84m2인 중·소형 아파트다.
상도스타리움은 7호선 장승배기역까지 도보로 5분이면 도달하는 위치에 있는 역세권일 뿐만 아니라, 강변북소·올림대로·노들길도 인접해 있어 여의도 또는 강남 직장인들에게 유리하다. 경전철 서부선(장승배기~새절)을 서울대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확정되며 장승배기역은 경전철 최대 수혜역으로 떠올랐다. 아울러, 서초구와 동작구의 정보사 터널(가칭 장재터널) 연내 착공이 가시화하면서, 동작구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상도스타리움은 흔치 않은 입지 프리미엄을 얻게 됐다.
한강시민공원, 노량진수산시장, 롯데백화점, 관악산, 보라매공원, 국사봉 산책로가 상도스타리움 주변에 있어, 생활편의와 자연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단지 내부도 주변과 마찬가지다. 6,700평(약 22,000㎡) 규모의 대형 할인마트, 캠핑장 및 바비큐가든 등 레저시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키즈카페, 카페테리아, 미니도서관, 유치원이 들어선다. 지상에는 바람길과 자연 녹지가 조성된다.
또 상도스타리움은 상도초등학교, 장승중학교, 국사봉중학교, 성남고, 숭의여고 등 초·중·고등학교와 더불어, 숭실대와 중앙대 및 서울대와도 가깝고 노량진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다. 고교선택제를 이용하면 강남 8학군으로 통학할 수도 있다.
상도스타리움은 현재 층별 동일 가격에 선착순으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신규 조합원 가입조건이 있어, 전화(02-816-1400) 상담을 통해 조건을 간단히 확인한 후 모델하우스에 방문하면 분양 관련 정보를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