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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시 ‘제7회 맹골마을 花기愛애 축제’ 25일 개최
[헤럴드경제(양주)=박준환 기자]양주시는 오는 25일 남면 소재 맹골마을 종합체험장에서 ‘제7회 맹골마을 花기愛애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시민과 자매결연기관과 함께 하는 어울림 한마당」이란 주제로 도농교류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마을 역사나 문화가 가미된 주민 주도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펼쳐진다.

이에 맹골마을 길놀이 마당, 아리난타, 통기타, 풍물패, 라인댄스 등 읍면동 자치 공연프로그램과 전통혼례식, 팽이치기, 떡메치기 등 전통체험,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및 전통음식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치러진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마을 전 주민이 참여해 매년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마을과 자매결연기관인 의정부병무지청, 남문중학교, 서울우유, 경민대 CEO과정 총동문회, 25사단 신병교육대, 국립축산과학원이 함께한다.

이밖에 양주시 농촌체험마을인 초록지기, 비암장수, 천생연분마을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해가 거듭될수록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지역 농촌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가족, 연인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양주시민은 물론 인근지역 시민도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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