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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女 정치인, 알몸시위 공개 “옷 하나씩 벗어던지며”
[헤럴드경제]체코의 한 여성 정치인이 정부의 증세 정책에 반대하는 알몸 시위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영국 메트로 등 외신에 따르면 체코 여성 정치인 에스터 카플랜코바(Ester Kaplankova)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알몸 시위 영상을 올렸다. 


에스터는 정부의 증세정책에 반대하는 뜻으로 이같은 알몸 시위를 벌였다.

영상 속 에스터는 어두운 색의 자켓을 입고 등장한다.

이후 하나씩 옷을 벗어던지던 그는 알몸이 되자 중요 부위를 신문으로 가린채 정면을 바라본다.

특히 그는 화면을 바라보며 슬픈 표정일 짓고 있다. 


영상의 마지막에서 에스터는 자신의 소속 정당의 정당기를 몸에 두르며 시위를 마무리한다.

외신은 이에 대해 “에스터의 알몸 시위 영상에는 체코 시민들의 우울함과 불안감이 반영돼 있다”라고 해석했다.

반면 에스터의 소속 정당은 “에스터의 시위는 정당의 허락없이 독단적으로 벌인 행동이며, 당혹스럽다” 라고 입장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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