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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업 음식점 인기몰이
[코리아헤럴드=상윤주 기자] 가정집이나 음악 패스티벌, 혹은 빈 건물을 며칠만 임대해 음식을 팔다 사라지는 ‘팝-업 음식점’은 현재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벤트 사이트인 이벤트브라이트가 최근 팝-업 음식점의 트렌드가 앞으로도 건재할 것이라고 분석해 시선을 끌고 있다.

이벤트브라이트에 따르면, 팝-업 음식점은 다양한 요리를 시도하고 특이한 장소에서 실시하는 경향이 커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 셰프들이 자신의 실력을 선보여 다른 곳에서 식당 등을 개업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도 한다.



[사진출처=123RF]

이벤트브라이트는 4만여개의 식음료 이벤트를 정리한 결과, 2014년에는 2013년보다 식음료 이벤트가 47% 늘었으며 그 중 팝-업 음식점에 대한 이벤트가 82%로 제일 많이 증가했다는 조사 내용도 발표했다.

이 외에도 ‘팝-업 음식점’을 구글에 검색해보면 2009년 이전에는 검색 결과가 전혀 없다가 2014년까지 꾸준히 증가했고 한 순간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등 팝-업 음식점이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도 강조했다.

sangy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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