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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세연, 예능감 이 정도? ‘개콘’서 몸 개그에 깨알 영화홍보까지…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영화 ‘위험한 상견례2’의 개봉을 앞둔 배우 진세연이 ‘개그콘서트’에 깜짝 등장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나는 킬러다’ 코너에서 진세연은 헬스트레이너로 위장한 경찰로 특별 출연했다.

이날 진세연은 “나는 경찰이다. 헬스 트레이너로 위장해 정보를 캐낼 것이다.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유혹해보겠다”며 유민상에 접근했다. 이어 진세연은 유민상의 다리를 잡고 윗몸 일으키기를 도와주려 했지만, 오히려 유민상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그의 다리에 매달리는 신세가 됐다.

진세연은 갑자기 폭소를 터뜨리며 “너무 웃기게 생겨서”라고 유민상의 외모를 공격했고 “너 뭐 때문에 나왔냐”라는 유민상의 질문에 영화 홍보를 하기 시작했다. 이에 유민상은 “영화 홍보하려 나왔구나”라고 응수했고, 진세연은 “영화 홍보 실패다. 상견례나 하러가야 겠다”고 재치 있는 멘트를 던져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세연이 출연하는 ‘위험한 상견례2’(감독 김진영ㆍ제작 (유)전망좋은영화사문화산업전문회사,㈜전망좋은영화사)는 경찰 가문의 막내딸 영희(진세연 분)와 도둑 집안의 외동아들 철수(홍종현 분)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4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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