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베트남 껀저섬에서 벌이는 우여곡절 생존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임지연과 서인국, 손호준은 나란히 서게 됐고 “이러고 있으니까 우리 아이돌 같다”고 농담을 꺼냈다.
이에 손호준은 “무슨 아이돌이야”라고 손사래를 쳤다.
이에 서인국은 “아이돌 해봤잖아”라고 말했다. 임지연 또한 “아이돌 출신이잖아”라며 타키온 시절을 언급했다.
이에 손호준은 먼 산을 바라보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방송 화면 하단에는 손호준이 과거 그룹 ‘타키온’에서 활동했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손호준은 2007년 데뷔한 남성 3인조 아이돌 그룹 타키온 출신이다.
또한 이날 손호준은 남다른 손재주로 주변에서 숟가락, 젓가락, 대나무 식판 등을 만드는 데 성공해 동료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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