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tvN 스타 유병재, ‘무한도전’ 이어 ‘런닝맨’까지…주말 지상파 점령?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케이블 채널 tvN이 키운 스타 유병재가 지상파 주말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해가고 있다. 이번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다.

SBS ‘런닝맨’ 제작진은 “유병재와 장수원, 강균성, 손호준, 홍종현 등 최고의 대세남으로 떠오른 다섯 남자가 오는 19일 방송에 출연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병재가 출연하는 이날 ‘런닝맨’은 대세남들의 ‘핫플레이스’를 순회하는 투어 레이스로 꾸며졌다. 최근 진행된녹화에서 MC 유재석은 자신의 핫플레이스에 도착하자 “학창시절 이 곳에서 20대 20 미팅을 했었다”고 추억을 되새겼다. 이어 “분위기는 내가 다 띄웠는데 미팅 상대들은 다 잘생긴 친구에게 갔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제작진은 “이날 녹화에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의 황당하고도 수위 높은 에피소드들이 공개 되며 폭소의 순간이 끊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케이블 채널 tvN ‘SNL코리아’의 작가이자 해당 프로그램의 인기코너였던 ‘극한직업’에서 직접 연기까지 하며 방송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유병재는 최근 MBC ‘무한도전’의 ‘식스맨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는 등 지상파로 진출, 시청자와 만났다. 토요일 저녁의 국민예능 출연에 이어 유병재는 장수 일요예능인 SBS ‘런닝맨’까지 진출하며 맹활약 중이며 현재 케이블 채널 tvN ‘초인시대’의 극본을 쓰고 타이틀롤을 맡아 직접 연기까지 하며 안방을 찾고 있다.

sh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