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해도 그 기업의 이미지가 떠오르도록 만드는 것이 로고의 역할이자 의미인데요.
대부분의 로고들이 감성적 측면보다는 기업활동을 중시하다보니 차가운 느낌이 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사진=design taxi |
미국에서 디자인 전공을 하고 있는 사라 마샬(Sara Marshall)은 최근 이런 기업의 로고들에 대해 생명력을 불어넣는 이벤트를 시작했는데요.
바로 손글씨를 이용한 ‘브랜드 바이 핸즈(Brand by Hand)라는 이름의 이벤트입니다.
사진=design taxi |
마샬은 우리에게 친숙한 유명 기업들의 로고를 캘리그라피(Calligraphy)를 이용해 재해석했는데요.
삼성은 물론, 코카콜라, 유튜브, 에비앙, 페덱스 등 글로벌 기업들의 로고들은 그들 고유의 색감에 감각적인 필체와 디자인을 더해 다시 태어났습니다.
사진=design tax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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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은 이 이벤트의 기획의도에 대해 “차가운 느낌의 기업이미지를 손글씨를 이용해 따뜻하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tige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