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탈모 환자수가 1000명에 육박한다고 한다. 탈모환자가 늘다 보니 예전에 비해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대처하며 모발이식을 통해서 치료하는 환자도 늘고 있다. 한편에서는 탈모를 질환으로 보고 모발이식 수술에 대해서 보험 혜택이 주어져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의학이 발달 하면서 탈모에 대한 여러 가지 치료도 새롭게 선을 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걱정을 효과적으로 덜어주는 모발이식 수술이 발전하다 보니, 탈모는 아니지만 이마가 넓거나 이마 쪽 헤어라인의 숱이 부족한 여성들의 헤어라인을 잡아주는 수술도 함께 발전하고 있다.
남성들의 경우에도 학창 시절 이마가 넓다 보면 나이가 들어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가 있다. 특히 여학생들은 이마가 넓은 경우 학창시절에는 앞머리를 내려서 가리거나 깻잎머리를 하고 다니는 경우가 많았으나, 외모지상 주의 현실에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모발이식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모발이식 에 관심을 갖고 내원하는 환자를 보면, 약 50%가 젊은 여성들 이다. 이들 중 실제로 모발이식수술을 받는 환자는 약 30% 정도이지만 넓어진 이마의 헤어라인을 잡아주는 헤어라인 교정 수술은 80%를 차지한다. 남성에게도 중요하겠지만 특히 여성에게 있어서 헤어라인은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남성의 경우에는 넓은 이마를 가리기 위한 헤어라인 수술 보다는 오히려, M자형, C자형 외 정수리 등 전반적인 탈모로 인한 재건 수술이 대부분이다.
“밀도 위주의 기존 모발이식 과 다른 개념이어야 티 없이 자연스러워”
탈모로 인해 넓어진 부위를 채우는 밀도 위주의 일반적인 모발이식수술 경우에는 자연스러움이 크게 부각되지 않아도 육안으로 타 나지 않지만 헤어라인 교정 수술은 수술한 흔적 없이 기존 모발과 자연스러운 조화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밀도 보완 위주의 모발이식은 수술 이후 머리숱이 많아지기만 하면 육안으로 보기에 크게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앞이마 M자 부위 이식이나 헤어라인 교정 수술은 헤어스타일에 따라 헤어라인이 노출 될 수 있는 부위로 남들의 눈에 잘 띄게 된다. 따라서 가늘고 얇은 단일 모를 개인의 얼굴형에 따라 섬세하게 이식하여 기존모발과의 자연스럽게 창출 하는 만드는 것이 최대 관건으로 집도 하는 의사의 많은 경륜을 필요로 하는 섬세한 수술이다.
헤어라인 교정 수술은 기타 밀도 위주의 모발이식 보다 한 올 한 올 이식에 모발의 방향과 각도 등 개인의 모발 특성에 맞게 이식해야하기 때문에 집도하는 의사 의 꼼꼼함 과 많은 수술 경험에 따른 테크닉이 중요하다.
헤어라인 교정을 위한 모발이식은 가능 하다면 비 절개이식 보다는 절개이식을 권한다. 비 절개이식술은 모발을 짧게 자른 상태에서 펀치를 이용하여 모낭을 채취해야 하므로 모발이 자라는 방향을 예측하기 어렵다. 반면, 절개이식 기법은 모발이 긴 상태로 모낭을 채취할 수 있기 때문에 이식된 모발이 자라는 방향을 기존 모발과 동일하고 정확하게 예측 확인이 가능 하여 오차 없이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을 창출 하는데 유리하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를 감수 하고도 부득이 비 절개 이식 기법을 요구 하는 경우도 있다.
수술 성공 여부 “전문의 의 많은 경험과 부위별 이식기법이 최대 관건”
헤어라인 교정수술 선택 시 고려해야 할 부분은 교정 수술로 새로 만든 헤어라인은 원래 타고난 헤어라인 만큼 완벽하게 자연스러울 수는 없다.
작은 얼굴 더 작게, 또 한 이마가 별로 넓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좀더 더 작은 이마 좀 더 모양을 더 예쁘게 할 과욕에 앞선 나머지 수술을 결행하여 오히려 수술 전보다 부자연스러운 결과로 재수술을 위해 내연 하는 경우가 많다.
자가진단에 의한 무작정 수술은 금물, 수술 여부는 경험 많고 양식 있는 전문의 와 충분한 상담 결과에 따라 신중히 고려해야 후회가 없게 된다.
모근의 개수, 굵기, 밀도, 깊이, 각도, 방향, 머리결등 7가지 수술의 핵심
naver hidoc 모발상담 전문의 털 박사, 모리치 피부과 오 준규(의학박사) 원장은 "모발이식 수술이 발달하면서 헤어라인 교정수술을 받는 여성들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에 편승, 일부 병원들의 경우 수술유치에만 급급한 나머지 헤어라인 교정수술에 대한 환상만을 남발하여 정작 수술 후 기존 모발보다 굵은 머리띠 형태의 부자연스러움 등의 불만족과 부작용으로 재수술 받는 경우가 상당하므로 병원 선택 시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오 준규 모리치 피부과 원장은 노출 될 수 있는 앞이마 헤어라인 교정이란 특성에 따라 모근의 개수, 굵기, 밀도, 깊이, 각도, 방향, 머리결 등의 7가지 요소를 염두에 두고 이식해야 수술한 티 없이 기존모발과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조언한다. 특히 “헤어라인 교정술은 다른 성형수술과 마찬가지로 얼굴형에 맞는 디자인 등 미용적인 요소들을 세심하게 고려해야 한다”며 “일반적인 모발이식술은 모낭의 빽빽한 밀도를 우선시하는 반면 헤어라인 교정술은 티가 나지 않는 자연스러움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한다.
헤어라인 모발이식의 경우에는 "후두부에서 채취하는 머리카락은 앞쪽보다 약 1.5배 굵다는 점을 감안하고 이식해야 기존 모발과의 자연스러움의 유지에 유리하며 또한 이식된 모발과 기존 모발을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자연스럽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집도의의 많은 임상경험에 의한 수술 노하우가 중요하므로 과장된 정보만을 믿고 병원을 선택하기보다는 시술할 의사의 전문성 등 기술적인 측면을 상세하게 살펴보고, 경험이 많은 전문 병원에서 시술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아이돌 원조 가수 강타의 탈모 주치의 이기도한 모리치 피부과 오 준규 원장은 기존 모발과의 자연스러운 조화가 최대 관건인 헤어라인 교정 수술의 테크닉은 국내 최고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신비주의를 표방하는 유명 기획사 톱클래스 연예인들을 직접 집도한 많은 사례들이 공개되어 연예계에서는 헤어라인 교정의 명의, 탈모치료 전도사로 알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