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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1조9300억원…직장인 778만명 이번엔 ‘4월 폭탄’ 한숨
2015.04.17 10:48
[헤럴드 경제] 4월달에 직장인 778만명이 임금 상승으로 건보료 1조9311억원을 추가 납부한다. 임금이 하락한 직장인 253만명은 3640억원을 돌려 받는다.
16일 보건복지부는 ‘2014년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정산 현황’을 발표했다.
직장인 778만명의 납부액 평균은 24만8000원이다. 하지만 이 중 절반은 회사에서 부담하므로 실제 부담액은 12만4100원이다. 임금 하락 직장인 253만명은 평균 7만2000원을 돌려받는다.
전체 직장인 1268만명의 1인당 평균 정산보험료는 12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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