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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현희와김루트, 디지털 싱글 ‘날개’ 어쿠스틱 버전 공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듀오 신현희와김루트가 디지털 싱글 ‘날개’ 어쿠스틱 버전을 16일 공개한다.

신현희와김루트는 대구 출신인 신현희와 경북 칠곡 출신인 김루트로 구성된 듀오로 결성 이후 200여 차례에 걸쳐 버스킹(거리 공연) 과 클럽 공연을 펼치며 ‘홍대의 악동뮤지션’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해 신현희와김루트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캡송’을 발매한 데 이어 같은 해 6월 한국컨텐츠진흥원 주관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K-루키즈’로 선정돼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 셀프타이틀로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싱글은 신현희와김루트의 미니앨범에 수록된 곡을 어쿠스틱 악기로 편곡한 곡이다. 소속사 디오션뮤직은 “‘날개’는 멤버 신현희가 대구에서 패션 공부을 그만두고 음악을 하기위해 무작정 상경해 힘든 시절을 보낼 때 만든 곡”이라며 “절제된 편곡으로 신현희의 보컬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한편, 신현희와김루트는 오는 24일 홍대 라이브클럽데이, 5월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등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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