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C
13일, 송가연의 소속사 수박 E&M 측은 “최근 송가연의 법률 대리인으로부터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송가연은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TV 출연료 및 광고 출연료 정산을 제대로 받지 못했으며 계약기간이 자동 연장되는 등 계약 조항이 불공정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수박 E&M 측은 “본사의 출발은 송가연의 지원을 위한 것이었다. 따라서 본사 업무의 99% 이상이 송가연을 위한 것이었다”며 억울한 심경을 내비쳤다.
출처 : CJ E&M
앞서 송가연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애는 딱 한 번 해봤다”며 “나와 반대 성향인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과거 남자친구에 대해 "전 남자친구와 운동 문제로 다툰 적이 있다"며 "남자친구는 내가 운동하는 걸 마음에 들지 않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송가연은 "그 당시 남자친구에게 욕도 하고 울기도 했다"며 "심한 말까지는 아니었지만 그만하자고 말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수박E&M 소속 송가연은 로드 FC 아톰급에서 활동 중인 격투기 선수로, SBS '룸메이트'에 고정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얻었다. 현재 송가연은 소속사측의 공식 입장에 대해 어떤 입장도 나타내지 않고 있는 상태다.
수박 E&M 송가연 분쟁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박 E&M 송가연, 진흙탕 싸움이야”, “수박 E&M 송가연, 부적절한 관계라니”, “수박 E&M 송가연, 누가 진실이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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