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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용준, 배상문 캐디백 멨다…마스터스서 깜짝 캐디 변신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욘사마’ 배용준이 깜짝 캐디로 변신했다. ‘명인 열전’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배상문(29)의 캐디백을 멘 것이다.

배용준은 마스터스 1라운드를 하루 앞둔 8일(현지시간) 오후 열린 파3 콘테스트에서 배상문의 캐디로 나섰다.

마스터스 전통의 흰색 점프수트 캐디 의상에 배상문의 성인 ‘BAE’를 등에 새기고 마스터스의 녹색 모자를 착용했다.
배용준(왼쪽)이 배상문과 함께 그린에 오르고 있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배용준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배상문과 각별한 교분을 나누고 있다. 이번에도 배상문의 초청으로 유서 깊은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을 밟았다. 배용준의 골프 실력은 싱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승열(24·나이키골프), 재미동포 케빈 나(32)와 함께 재미로 파 3 콘테스트를 즐긴 배상문은 스코어카드를 따로 적지 않았다. 파 3콘테스트는 135야드 미만 파 3홀 9개를 도는 이벤트 성격의 대회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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