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브라운관 속 연예인들은 출산 후에도 여전히 날씬하고 군살 없는 몸매로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많은 여성들이 이처럼 출산 후에도 날씬하고 여성스러운 몸매로 돌아갈 것을 희망하고 있지만 출산 후에 오히려 살이 더 붙고 몸이 둔해지는 일이 잦다.

과거에는 여성의 역할이 출산과 육아에 한계 지어졌고 산후에 몸매를 관리하는 것은 일견 사치라고 느끼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 여성들은 출산 후에도 늘 당당하게 자신감을 유지하고 싶다는 목소리가 높다. 때문에 산후관리를 제대로 해서 출산 전후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많은 여성들이 산후에 한약을 처방 받거나 산후 다이어트를 하는 등 다양한 산후조리방법으로 몸을 가꾸고 있지만 정작 산후골반관리에는 소홀한 경향이 있다. 골반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크게 늘어났다가 출산 후에 다시 원래 크기로 돌아오는데 이렇게 유연할 수 있는 까닭은 임신 중에 분비되는 릴렉신이라는 호르몬 때문이다.

릴렉신호르몬으로 인해 뼈가 유연해지기 때문에 골반을 넓어지고, 이로 인해 출산이 용이하게 되는 것이다. 연약해진 상태에서 넓어진 골반은 틀어지기도 쉽다. 임신 후반기에는 태아의 무게로 인해 골반이 더 커지고, 처지게 된다.

보통 산후관리하면 체지방과 몸매 라인을 가다듬는 산후조리를 선호하지만 틀어지고 처진 골반을 관리하는 산후골반관리야 말로 훗날 더 큰 질환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꼭 필요하다. 틀어진 골반은 허리와 척추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디스크나 신경통 같은 척추질환으로 전이되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임신 중에 체중이 불어나 골반 쪽 하체에 부종이 생기고 하체비만이 남아 있을 수 있는데 산후골반관리를 받으면 골반 라인을 바로 잡아 하체 체형을 관리하는 부가적인 효과도 있다.

산전산후 관리 전문브랜드 노블스토리 동탄점 관계자는 “출산을 겪은 여성들의 골반 통증은 요통이나 무릎통증, 어깨통증으로까지 이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이 때 많은 관리와 관심이 중요하다” 며 "임산부 마사지, 산전, 산후 관리는 단순히 전신 슬리밍을 위한 것이 아닌, 출산 후 평생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관리이므로 안전함을 기초로 한 맞춤 프로그램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임산부 전문 과정을 수료한 테라피스트들이 체계적이고 세심한 산후골반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 만족감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는 노블스토리는 동탄점을 비롯해 부천, 수원, 안산, 안양 평촌, 영등포, 용인, 인천 송도, 서초교대, 천안, 그리고 청담점까지 11개지점으로 산후골반관리는 물론 임산부 D라인 전신 관리, 출산직후 산욕기 관리를 통해 여성의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순간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관리하고 있는 임산부케어 전문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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