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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톡톡>디지털존, 아날로그기기 미러링 ‘스마트미리렁 하이브리드’ 출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영상ㆍ통신장비기업 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은 미라캐스트 제품인 ‘스마트미러링 하이브리드(CAST2300RHㆍ사진)’를 2일 선보였다.

스마트미러링 하이브리드는 기존 미라캐스트와 같이 HDMI를 통한 디지털 출력은 물론 CVBS(컴포지트) 출력단자를 통해 직접 아날로그 신호를 출력할 수 있다. HDMI단자가 없는 TV, 빔프로젝터, 차량용 모니터 같은 다양한 디스플레이기기에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구분 없이 사용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지금까지 디지털 디스플레이 장치는 HDMI 단자가 있어야 미러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구형 TV와 빔프로젝터, 모니터 같이 아날로그 단자만 있는 기기들은 별도의 HDMI젠더를 연결해야만 미러링이 됐다. 그마저도 젠더의 호환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스마트미러링 하이브리드는 또 미라캐스트 기기 최초로 기본 바탕화면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업의 로고 또는 상표를 초기화면에 노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판촉이나 홍보 목적으로 사용범위를 한층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디지털존은 설명했다. 가격은 9만9000원이며, 디지털존 옥션 G마켓 11번가 등의 오픈마켓에서 판다.

디지털존은 출시 기념행사로 4월 모든 구매고객에게 모든 PC에서 미러링을 가능하게 해주는 소프트웨어인 에어패럿(Airparrot)과 캐스트프로의 휴대용 배터리를 무상 증정한다.

/freiheit@hre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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