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인권, "마지막 표정? 벼랑 끝에 선 사람의 표정"

[ 헤럴드 순스포츠=구민승기자 ] 1일 오후 CGV용산에서 진행된 영화 '약장수' 언론시사회에 배우 박철민, 김인권, 조치언 감독이 참석했다.

김인권에게 마지막 표정에 대한 질문에 "마지막에 하얗게 분장을 하고, 가발을 쓰면서 제 실제 얼굴이 가려져 있었기 때문에 편하게 감정이입을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표정은 벼랑 끝에 선 남자의 표정이 아니었다 싶다. 정말로 영화를 하면서 어려웠던 생각을 한 번에 담으려고 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인권-박철민 주연의 영화 '약장수'는 할머니들에게 각종 건강식품과 생활용품을 파는 홍보관을 배경으로, 주인공 일범(김인권 분)의 눈물겨운 생존기를 다룬 휴먼드라마로 오는 4월 개봉예정이다.
 
kms@soonsports.co.kr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