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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대 옮긴 ‘한밤의 TV연예’, ‘라디오스타’ 잡았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대대적인 봄 개편으로 시간대를 옮긴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가 수요일밤 11시 왕좌에 올랐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한밤의 TV연예’는 전국 기준 5.2%, 수도권 기준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주 방송분은 전국 4.1%, 수도권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밤의 TV연예’는 SBS 개국 당시부터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대표 연예정보프로그램으로 수요일 오후 9시대에 방영하다 이번 봄 개편을 맞아 폐지된 ‘즐거운가’의 자리로 이동했다. 기존 시간대에서 ‘한밤의 TV연예’는 5% 후반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전국 4.7%, 수도권 5.3%를 기록했다. 전주 방송분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라디오스타’는 최근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프로그램은 지난 2월18일에 5.6%로 하락했다가 같은 달 25일에는 다시 7.1%로 상승세를 보이더니 3월 4일에는 6.4%, 3월 11일에는4.8%까지 떨어졌다.

동시간대 프로그램인 KBS2 ‘투명인간’은 전국과 수도권 기준 모두 2.1%를 기록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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