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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현장]김인권 "노출신 위해 근육질 몸 살로 덮었다"
배우 김인권이 극중 깜짝 노출신을 두고 "만든 몸"이라고 밝혔다.

4월 1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용산 CGV에서는 조치언 감독, 김인권, 박철민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약장수'(감독 조치언)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극중 일범(김인권)은 홍보방에서 할머니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팬티까지 벗어던지는 노출투혼을 벌인다. 이에 김인권은 "영화에 나온 몸은 만든 몸이다. 그 몸을 만들기 위해 두 달은 쇼파에서 먹고 자고 시나리오만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인권은 "근육질 몸을 살로 덮느라고 힘들었다. 어머님들이 귀여워할만한 아들같은 뒤태를 만들려고 했다"고 밝혔다.

'약장수'는 아버지가 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홍보관 '떴다방'에 취직해 아들을 연기하는 일범의 눈물겨운 생존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인권, 박철민 주연의 휴먼 드라마다. 오는 4월 23일 개봉.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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