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에너지 사용 및 단지 남동향 배치 눈길…선호도 높은 중소형 764세대 공급
지난해 아파트 난방비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부동산 시장에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건설사들마다 아파트 관리비를 줄일 수 있는 설계에 나서는 등 에너지 절감 아파트가 대세가 되어가는 분위기다. 정부는 주택 냉난방 에너지를 2017년까지 90% 절감한다는 목표로 건축물에 대한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을 2016년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연면적 3천㎡이상 업무시설에 의무화한다.
전문가들 역시 “경기 회복이 더디고 각종 세금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가 부동산 재테크의 방안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신재생 에너지 등 친환경 에코그린 아파트에 대한 시장의 평가도 좋다”고 입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서울숲벨라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에너지 절약형 에코그린 아파트로 인기몰이 중이다. 신재생에너지를 활용, 에너지효율1등급을 통한 에너지절약형 아파트로 입지를 다질 방침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쌍용건설이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670-27번지 일원에서 시공하는 서울숲벨라듀는 대지면적 19,528 m², 건축면적 7,929 m²,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764세대 규모(59m² 515세대, 84m² 249세대)로 선호도 높은 85m² 이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단지를 남동향으로 배치해 한강, 서울숲, 중랑천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계절 일조권으로 인한 에너지 절약도 기대된다. 서울숲공원, 뚝섬유수지 체육공원, 살곶이체육공원, 한강둔치공원이 인접해 있어 숲과 강을 사시사철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자랑이다.
각 동마다 정원을 조성하고, 소공원과 단지내부를 연결하는 동선으로 자연과의 접근성을 더욱 강화한다. 또 썬큰을 통해 폐쇄적인 지하공간에 개방형 정원도 조성할 계획이어서 단지 곳곳에서도 숲과 소통하는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혁신적인 설계를 적용해 59m²형은 부부욕실 샤워부스 설치,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을 지원한다. 84m² 형은 주방펜트리, 맘스 오피스 및 와인바 공간을 확보해 고급스런 주방을 완성하고 개방형 발코니를 통해 입면다변화를 추구한다.
서울숲 내 뚝섬승마장, 곤충식물원, 성수아트홀 등이 가까워 녹지조건과 함께 최상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왕십리비티플렉스(CGV, 엔터식스) 건국대병원, 한양대병원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편의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사업지에서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이 도보 5분거리, 분당선 서울숲역이 도보 7분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이다. 서울의 중심에 위치해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로, 강변북로를 이용하면 강남과 강북 접근이 용이한 것도 눈 여겨 볼만 하다.
경동초, 성수중, 성수고, 경일고, 성수공고 등이 도보 15분 이내에 있고, 한양대 한양여대 건국대 세종대 등 대학가도 가깝다. 휘트니스 및 골프연습장이 들어서고 법정주차대수 대비 117% 주차계획을 통해 주차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다.
조합설립 인가신청일 현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 85m² 이하 1채에 한하며, 당첨자 및 이를 승계한 자를 포함) 소유자면 조합원 모집신청이 가능하다.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는 관리비용이 저렴해 입주 후 프리미엄도 높다”면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용, 강과 공원을 낀 한강변 그린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으로 조합원 가입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숲벨라듀 홍보관은 지난달 6일 그랜드 오픈, 성황리 운영 중이다.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 1600-05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