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전문 종합 미디어 '헝그리앱'을 운영 중인 모나와(대표 송현두)가 증권 정보 포털 팍스넷(대표 김영무)과의 콘텐츠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팍스넷의 종합 포털 뉴스에 헝그리앱 기사를 송출하기로 했다고 오늘(4월 1일) 밝혔다.
 
   
헝그리앱은 지난 1월 기준 약 5,700개의 모바일게임 콘텐츠를 보유한 게임 전문 종합 미디어로 주목받고 있다. 서비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제휴를 통해 팍스넷 이용자는 누구나 헝그리앱에서 제공하는 기획기사, 취재기사, 인터뷰, e스포츠, 예능, 신규게임정보, 영상뉴스 등을 볼 수 있게 됐다.

헝그리앱은 최근 활발한 대외 행보를 보이며 네이버, 다음, 네이트, 디시인사이드 등과 같은 대형 포털과의 콘텐츠 제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는 국내 최대의 주식 커뮤니티이자 증권 정보 제공 사이트인 팍스넷과도 손잡으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양사간의 최종 일정 조율이 끝나면 4월 중으로 헝그리앱의 다양한 게임 정보가 팍스넷을 통해 증권가에 제공된다.
채성욱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