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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건강 365]골다공증 막는데는 걷기ㆍ야외운동이 최고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골다공증이란 뼈의 강도와 질이 모두 감소함에 따라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이 쉽게 일어나게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30대까지 골량이 최대로 늘어나고 그 이후로는 서서히 줄어드는데, 특히 폐경기가 지난 여성에게는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골밀도가 급격하게 떨어짐에 따라 골다공증이 쉽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칼슘이 풍부한 우유, 치즈 등의 유제품을 섭취하고 비타민 D가 풍부한 고등어, 연어 등도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비타민D는 햇빛을 통해 피부에서 합성되기 때문에 적절한 야외운동과 걷기 등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과다한 카페인 섭취와 음주는 피하고 과다한 다이어트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말:고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안지현 교수>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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