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데뷔한 프람은 2009년 현대음악가 피터 브로데릭(Peter Broderick)이 프로듀싱한 앨범 ‘더 벨스(The Bells)’, 2012년 아이슬란드의 올라퍼 아르날즈(Olafur Arnalds)와 합작 앨범 ‘스테어(Stare)’ 등을 발매하며 음악적 세계를 넓혀 왔다. 그는 지난 2012년 왼손 엄지손가락의 부상을 입은 후 9개의 손가락만으로 연주한 앨범 ‘스크류스(Screws)’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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