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고양시 동유럽해외시장개척단, 861달러 계약성과
[헤럴드경제=박준환(고양)기자]고양시는 지난 22일부터 7일간 일정으로 체코 프라하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동유럽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 861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259만 달러의 수출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주)씨앤넷 등 5개사가 파견됐으며 특히 유럽에서도 미개척 시장인 크로아티아 지역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제이알메이드 트레이드(대표 이병록)는 eurotrenk사로부터 의료시스템 부분의 시장진출을 진행하자고 제안받았으며 현지 시장진출 시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양막을 생산하는 코리아 핫 픽스(대표 안기풍)는 차양 샘플을 직접 바이어에게 시연, 제품이 DIY가 가능하고 가격 측면에서도 매우 저렴하여 바이어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코리아 핫 픽스는 크로아티아의 KOVA사를 에이전트를 추진하여 자그레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며 KOTRA를 통한 지사화 사업신청 예정으로 크로아티아 지역뿐 아니라 옛 유고 지역의 판로 개척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시 마이스산업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력과 상품성이 뛰어난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대륙별 해외시장개척단이 계획되어 있으며 4월 북미(캐다다), 6월 남미, 10월 동유럽 시장개척단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