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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착수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시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중장기적인 도시재생 로드맵을 담은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오는 4월 1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10개 군ㆍ구 담당 과장들이 참석하는 실무형 보고회로서,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의 추진 필요성과 절차 그리고 각 군ㆍ구에서 시행중이거나 계획 중인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전략계획 반영·검토를 위한 사전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2025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은 10개 군ㆍ구 인천 원도심 지역 약 820㎢를 대상으로 3월부터 2016년 2월까지 11개월 동안 진행되는 법정 계획이다.

원도심 쇠퇴진단과 여건분석,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지정 및 지역별 맞춤형 재생전략 마련,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주민협의체 등 실행주체 구성방안, 국비지원 및 민간투자 유치 등 재원 조달계획 등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종합적인 전략적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각 군ㆍ구와의 긴밀한 행정 협업과 주민 간담회를 통한 지역사회 의견 반영,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인천 원도심 도시재생의 지침서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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