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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권 시리즈 사상 최초! 필리핀 출신 여성 격투가 추가


화제의 게임 '철권7'에 필리핀 국적의 여성 캐릭터가 추가된다.

반다이남코게임즈는 29일(일) '철권' 시리즈 20주년 기념작인 '철권7' 의 첫 신규캐릭터 "죠시 리잘(Josie Rizal)'이 공개됐다.
 

   
이번에 새로 모습을 드러낸 '죠시'는 필리핀 여성 캐릭터로, 에스크리마 무술과 킥복싱을 활용한 격투기술을 사용한다. 복장은 필리핀 국기 색을, 이름은 필리핀의 독립 영웅 '호세 리잘'의 이름을 딴 게 특징이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죠시'의 격투 스타일은 여성캐릭터답지 않게 발과 주먹을 이용해 호쾌한 공격을 날린다. 특히 변칙적인 플레이에도 가능해, 상대의 공격을 피하며, 카운터를 거는 기술들도 많다. 이 밖에도 영상 막바지에는 승리 후, 기쁨에 겨워 눈물을 흘리는 독특한 승리 모션도 가지고 있다.
 

   
반다이남코게임즈는 트위터를 통해, '죠시'의 업데이트 일정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외에도 인기캐릭터인 '카자마 진'과 '데빌 진'을 오는 3월 31일(화), 4월 7일(화)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라 밝혔다.

하지만 KMBOX 관계자에 따르면 " '카자마 진'과 '데빌 진'의 국내 업데이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라고 말해 국내 팬들의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안일범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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