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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 ‘제2의 오룡호 사고방지’…원양어선 안전 특별점검
[헤럴드경제] 해양수산부는 ‘제2의 오룡호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다음 달 1일까지 원양어선 230여척을 대상으로 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물론, 한국선급, 한국원양산업협회 등은 부산항에 정박 중인 원양어선을 모두 점검할 예정이다. 또 해외수역에서 조업 중인 원양어선에 대해서는 자체 점검과 비상훈련을 실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사고 위험이 높거나 사고시 막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수역 조업 어선을 중심으로 살펴볼 것”이라면서 “점검결과 안전관리가 미비하면 출항을 정지시키는 등 강력 제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onlinen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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