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브랜드숍 미샤와 어퓨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는 신제품 ‘어퓨 립 플루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어퓨 립 플루이드는 광택감이 뛰어난 ‘에나멜 립 플루이드’와 벨벳 텍스처로 보송보송한 느낌의 ‘코튼 립 플루이드’ 등 두 가지 제형이 나왔다. 레드, 체리, 핑크, 코랄, 오렌지 등 각각 다섯 가지 컬러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에나멜 립 플루이드’는 매끄럽게 발리며 광택감이 그대로 살아있어 입술에 코팅한 듯 탱글탱글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해 준다. 또한 선명한 발색감으로 한번의 터치로도 생기 있는 입술로 만들어 준다. ‘코튼 립 플루이드’는 무스 타입으로 부드럽게 발리며 솜사탕처럼 보송하게 마무리 된다.


또한 롱래스팅 필름 포밍 시스템이 컬러를 얇고 가볍게 밀착시켜 주고, 식물성 색소를 사용해 선명한 발색을 도와준다.

김민수 어퓨팀장은 “글로시함이 돋보이는 제형과 솜사탕처럼 보송보송한 텍스처가 올 봄 유행할 것”이라며 “트렌디한 컬러와 제형을 모두 반영한 어퓨 립 플루이드로 유행 메이크업에 도전해 보라”고 말했다.

에나멜 립 플루이드(4.3g), 코튼 립 플루이드(5.3g) 모두 정가 3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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