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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예탁결제원, 터키 금융위와 터키 증권시장 투자 활성화 방안 논의
[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은 27일 이스탄불에서 터키 금융위원회(CMB)와 터키 증권시장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최근 한국 투자자의 터키 증권시장에 대한 관심을 소개하고 다른 나라들과 같은 옵니버스계좌(omnibus account)를 허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터키 증권에 투자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한국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 터키 금융위원장 바흐디틴 에르타쉬(Vahdettin Ertas)


또 유 사장은 이스탄불 거래소(Borsa Istanbul), 청산결제은행(Takasbank)을 방문해 최근 터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이스탄불*의 국제 금융중심지 조성 정책인 ‘Istanbul Financial Center project’와 부산(예탁결제원의 본사 소재지)의 금융중심지 도약을 위한 예탁결제원의 추진현황 등에 대하여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지난 26일에는 터키 중앙예탁기관(MKK)과 ‘주주총회를 위한 전자투표와 전자주주총회 활성화’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터키 중앙예탁기관이 세계 최초로 운영 중인 전자주주총회(모든 상장기업에 대해 전자투표를 넘어서 전자주주총회를 실시하도록 규정) 제도를 한국에 적용하는 것에 대해 토론했다.



feelgo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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