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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벡전 선발 라인업…슈틸리케의 힌트는?
[헤럴드경제]한국과 우즈베키스탄간의 평가전이 열린다.

27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평가전 펼쳐진다.

앞서 지난 26일 오후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슈틸리케 감독이 우즈벡 전 선발 라인업에 대한 힌트를 많이 흘렸다.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지동원에게 내일은 벤치에서 시작하고 뉴질랜드전을 위해 회복에 포커스를 맞추라고 지시했다”며 “공개 훈련에서 워밍업을 마친 선수들에게 조끼를 나눠줬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경기 전날 훈련에서 나눠주는 조끼는 주전과 비주전을 나누는 역할을 하는데 공개훈련 당시 기성용(26, 스완지 시티), 김주영(27, FC서울), 박주호(28, 마인츠), 남태희(24, 레퀴야), 이정협(24, 상무), 김창수(30, 가시와 레이솔), 김영권(25, 광저우 에버그란데), 한교원(24, 전북 현대), 이재성(22, 전북 현대) 등이 조끼를 받은 반면 손흥민(23, 레버쿠젠), 윤석영(25, 퀸스 파크 레인저스), 정동호(25, 울산 현대)은 조끼를 받지 못했다.

이에 슈틸리케는 “손흥민이 선발 출전을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선발 출전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뉘앙스를 풍겼다고 전해졌다.

한편 은퇴를 앞둔 차두리는 우즈벡전이 끝난 29일 대표팀에 합류하며 오는 31일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을 끝으로 은퇴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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