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SM글로벌 트위터에는 최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Asian Film Awards, 이하 AFA)에 참석한 디오의 사진이 올라왔다. 디오는 한국 영화계 거장 임권택 감독과도 나란히 선 채로 기념 사진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디오는 지난해 출연한 영화 ‘카트’로 AFA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임권택 감독은 아시아 영화 발전에 지속적인 공헌을 한 영화인을 대상으로 한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편 ‘영원한 현역’ 임권택 감독은 102번째 영화 ‘화장’으로 극장가를 찾는다. ‘화장’은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와 젊은 여자 사이에 놓인 한 남자의 이야기로, 2004년 제28회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김훈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4월 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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