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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블 아웃…‘무선 IT 기기로’ 깨끗하게 자신있게!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봄을 맞이해 사무실 책상을 정리하는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주중 긴 업무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무실 책상, 올해엔 좀 더 깨끗하게 정리해보면 어떨까요? 최근 IT기기는 ‘무선’이 대세입니다. 지저분한 케이블을 없애 한결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을 만들 수 있죠. 깨끗한 책상에서 업무를 본다면 산뜻한 기분은 느끼는 것은 물론 업무 효율까지 높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키보드ㆍ마우스 케이블 비켜=노트북이나 PC로 업무를 처리하는 직장인들에게 케이블은 시야를 방해하는 요소입니다. 일하다가 선이 걸리적 거려 마우스를 크게 흔들거나 내려찍는 경험도 다반사입니다. 배터리 수명이 긴 무선 마우스ㆍ키보드 콤보를 선택한다면 업무 스트레스를 미약하게나마 없앨 수 있습니다.
 

로지텍 무선 콤보 ‘mk345’는 리시버 하나로 키보드ㆍ마우스를 동시에 연결해 깔끔한 책상 정리를 도와주는 아이템입니다. 전력 설계 최적화로 배터리 수명은 길어졌습니다. 키보드는 최대 3년, 마우스는 최대 18개월까지 지속해 배터리를 교체하는 번거로움도 없앴죠. 부드러운 손목 받침대와 높이 조절이 가능한 받침대는 기본입니다. 액체 유입 대비 설계로 커피나 물을 흘려도 걱정 없습니다.

▶무선 충전으로 스마트하게=
커진 화면과 빨라진 성능만큼이나 체감상 사용시간이 짧아진 스마트 기기. 콘센트를 차지하는 어댑터에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도 지저분하지만, 컴퓨터 USB 단자에 연결하면 전력이 약해 충전이 느리기도 합니다. 그냥 어딘가에 올려두기만 하면 충전이 되면 참 좋겠죠? 무선 충전기술을 적용한 제품은 이미 우리 곁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LG전자 무선 충전기 ‘WCP-300’은 지름 6.98㎝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를 자랑합니다. 사무실 책상 위에 올려두면 상상 속의 편안한 충전이 가능합니다. 얇고 매끈한 원형 디자인은 책상 위에 올려놓기만 해도 아름답습니다. 케이블 정리의 장점과 함께 동료들의 관심도 한몸에 받을지도 모릅니다. 크기는 작지만, 충전 가능 면적은 기존 제품 대비 1.7배 넓어졌습니다. 세계무선전력협회(WPCㆍWireless Power Consortium)의 무선 충전 표준 ‘치(Qi)’ 인증을 받아 규격에 따라 제작된 스마트폰은 모두 충전할 수 있습니다.

▶폰으로 바로…프린터도 무선시대=프린터 뒤의 먼지 쌓인 케이블을 보면 닦아주고 싶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습니다. 복잡하게 얽힌 것은 물론 분리했다가 어떻게 연결해야 할지 몰라 동료를 찾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토너를 교체하거나 프린터가 작동 오류가 나면 애꿎은 케이블만 탓하게 되죠. 케이블을 없앤 프린터는 사용해보지 않으면 그 편의성을 논하기 힘듭니다. ‘그걸 어디에 쓰느냐’는 부장님이 무선기술에 매료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브라더 흑백 무선 레이저 프린터 ‘HL-1210W’는 무선 공유기 사용 환경에서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출력이 가능한제품입니다. 무선 인터페이스가 내장돼 컴퓨터 없이도 태블릿,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사진ㆍ문서 등을 출력할 수 있죠. 토너 카트리지와 드럼 유닛의 분리로 소모품에 대한 비용 부담도 덜었습니다. 부분적으로 교체가 가능하고, 정품 토너 카트리지를 사용하면 1000매의 문서 출력이 가능해 유지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습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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