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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필름’, 뮤지컬까지 보폭 넓힌다…‘와이키키 브라더스’ 제작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가는 대표 영화사 명필름이 뮤지컬 제작에 도전한다.

27일 명필름 문화재단은 명필름이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감독 임순례)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나이트 클럽에서 활동하는 밴드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통해 진실한 삶의 모습을 그려내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 받은 작품이다. 명필름은 한국영화의 대표적 리얼리즘 영화이자 음악 영화로서의 성취를 이룬 이 작품을 원작으로 명필름의 첫 창작 뮤지컬 제작에 도전한다.

아울러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 무대에 설 실력과 개성을 갖춘 배우를 발굴하기 위해 오디션을 개최한다. 오디션 접수는 4월 13일까지이며, 서류전형을 거쳐 1, 2차로 오디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 블로그’(http://blog.naver.com/m_waikiki)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오는 7월 말 ‘명필름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첫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파주 출판단지에 들어서는 ‘명필름아트센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영화관, 공연장, 북카페, 아트랩 등 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4월말 오픈 예정이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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