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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여성폭력 없는 안전마을 지원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역 내에 여성폭력의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폭력 없는 안전마을 지원계획’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사업은 연중으로 추진하며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주민활동, 성인지적 활동이 초점이다.

관내 1개 지역을 선정, 지역 특성화 사업을 개발ㆍ운영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운영 내용의 예를 살펴보면 주민을 통한 우리 마을 지킴이 양성, 여성 안심귀가길 조성, 마을 순찰 및 귀갓길 도우미 운영, 기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주민제안 아이디어 등이다.

용산구는 지역 내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사업제안 접수를 진행한다.

심사는 4월초에 진행되며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선정한다. 사업비는 800만원 이내로 4월말에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여성가족과(02-2199-7143)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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