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회자되고 있는 ‘개과 남친! 어떤 종이 제일 설레?’라는 제목의 그림에서는 여자친구가 책을 읽을 때 남자친구의 반응을 개의 특성과 연관시켜 분류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 앞에 턱을 대고 “놀아줘! 기다릴까? 그거 다 보고 놀아줄 거지?”라고 보채는 남자친구는 ‘골든 리트리버’과입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그거 다 읽을 때까지 기다릴게”라며 방해가 안 되게 기다리는 스타일은 ‘저먼 셰퍼드’과 남자친구입니다.
‘말티즈’과 남자친구는 놀아달라고 온몸으로 어필하며 “안아줘! 놀아줘”하고 애교를 부립니다.
반면 “놀자 놀자 놀자!! 너 안 놀아주면 나 혼자 논다”며 끊임없이 방해를 해 결국 놀아줄 수 밖에 없는 남자친구는 ‘비글’과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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