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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정’ 4월13일 첫방송…광해군~인조 ‘정명공주’의 삶
[헤럴드 경제] 차승원 이연희 주연 드라마 ‘화정’의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24일 화제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후속으로 기획된 드라마는 ‘화정(華政)’은 당초 ‘화려한 정치’나 ‘정명공주’ 등으로 알려졌지만, 최종 제목은 ‘화정’로 결정됐다.

MBC 54주년 월화특별기획 ‘화정’ 측은 지난 23일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이 끝난 직후, 묵직한 영상미와 배우들의 연기열전이 빛나는 ‘1차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화정’은 한자어로 ‘빛’ 혹은 ‘꽃’으로 해석되는 화(華)에 보통 ‘정치’라는 단어에 쓰이는 ‘다스릴 정(政)’자를 사용한 단어로 해석하자면 ‘빛나는 다스림’ 정도로 의미를 볼 수 있다. 


‘화정’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광해군과 인조에 이르는 시간을 담는 50부작의 대하 사극이다.

임진왜란을 겪은 선조가 광해군에게 왕위를 물려주게 되는 부분부터, 인조가 반정을 통해 집권하는 시간 동안의 이야기가 선조의 유일한 적통 공주였던 ‘정명공주’의 삶이 그려진다.

‘남자가 사랑할 때’를 맡았던 김상호 PD가 연출을 맡고, ‘이산’ ‘동이’ ‘마의’ 등 MBC에서 굵직한 대하 사극으로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바 있던 김이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화정’은 차승원, 이연희이외에도 김재원, 서강준, 한주완 둥이 주연진으로 출연한다.

4월 13일 첫 방송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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