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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숲벨라듀, 주부가 살고 싶은 한강변 아파트 명성 잇는다

여성들이 선호하는 공간배치와 설계 눈길…입주 후 프리미엄 기대로 문의 이어져

우리나라 부부의 경제권이 점차 아내에게로 쏠리면서 아파트 선택 시 주부의 의견이 강하게 반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인구보건복지협회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부부의 경제권을 물어보는 질문에 47.3%가 아내에게 있다고 답했으며, 남편이 관리한다는 응답은 13.0%에 불과했다. 특히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여성은 ‘보이는 큰 손’ 역할을 한다.

전문가들은 “아파트 선택은 대부분 아내가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 건설사들 마다 아파트 사양을 여성 구미에 맞추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며 “주부친화형 아파트는 주거만족도가 높아 입 소문 등을 통해 프리미엄이 상승하는 것이 관례”라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쌍용건설이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670-27번지 일원에서 시공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울숲벨라듀는 여성이면서 ‘엄마’인 주부들이 선호하는 공간 배치와 내부 설계,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아파트 내부는 전 세대 4베이 설계를 통해 여성을 위한 주방 및 보조주방을 마련하고,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을 고려한 주방으로 꾸며져 ‘주부가 살고 싶은 집’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59m²형은 부부욕실 샤워부스 설치, 넓은 공간의 드레스 룸을 지원한다. 84m² 형은 주방펜트리, 맘스 오피스 및 와인 바 공간을 확보해 고급스런 주방을 완성하고 개방형 발코니를 통해 입면다변화를 꾀한다.

각 동마다 정원을 조성하고, 소공원과 단지내부를 연결하는 동선으로 자연과의 접근성을 강화한다. 또 썬큰을 통해 폐쇄적인 지하공간에 개방형 정원도 조성할 계획이어서 단지 곳곳에서도 숲과 소통하는 구조를 만들 방침이다.

단지를 남동향으로 배치해 한강, 서울숲, 중랑천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서울숲공원, 뚝섬유수지 체육공원, 살곶이체육공원, 한강둔치공원이 인접해 있어 주부들이 가족들과 함께 숲과 강을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특혜다.

거기다 서울숲 내 뚝섬승마장, 곤충식물원, 성수아트홀 등이 가까워 녹지조건과 함께 최상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왕십리비티플렉스(CGV, 엔터식스) 건국대병원, 한양대병원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편의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로, 강변북로를 이용하면 강남과 강북 접근이 용이하며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이 도보 5분거리, 분당선 서울숲역이 도보 7분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이다. 경동초, 성수중, 성수고, 경일고, 성수공고 등이 도보 15분 이내에 있고, 한양대 한양여대 건국대 세종대 등 대학가도 가깝다.

단지는 대지면적 19,528 m², 건축면적 7,929 m²,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764세대 규모(59m² 515세대, 84m² 249세대)로 선호도 높은 85m² 이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됐다. 조합설립 인가신청일 현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 85m² 이하 1채에 한하며, 당첨자 및 이를 승계한 자를 포함) 소유자면 조합원 모집신청이 가능하다.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주부를 배려한 공간배치와 설계는 물론 아파트 내 정원과 인근 숲과 강, 공원을 마당처럼 누릴 수 있어 여성들 사이에서 거주하고 싶은 곳으로 입 소문이 났다”면서 “생활편의, 교육, 교통여건도 뛰어나 입주 후 프리미엄 기대로 조합원 가입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지난 6일 그랜드 오픈, 성황리 운영 중이다.

문의: 1600-0544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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