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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쇼 은퇴 지젤 번천 “키스하는 아름다운 날” 비키니 입고 찰칵
[헤럴드 경제]패션쇼 무대 은퇴를 선언한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톱모델 지젤 번천이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18일(현지시간) 지젤 번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기에 메시지를 남기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모든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당신의 마음에 키스하는 아름다운 날이다”는 글과 함께 비키니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젤 번천은 해변에서 비키니를 입고 하늘을 나는 듯한 포즈로 점프를 하고 있다. 모래사장에는 하트 모양이 그려져 있다.

사진=지젤 번천 인스타그램

한편, 지젤 번천은 내달 13일부터 열리는 상파울루 패션 위크를 마지막으로 런웨이를 은퇴할 예정이다.

은퇴 무대는 내달 20일로 예정된 브라질 패션브랜드 ‘콜치’ 런웨이다.

다만 그는 브랜드 언더아머, 샤넬 등과의 계약이 만료되기 전까지는 모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포브스에 따르면 지젤 번천은 2007년부터 7년 연속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모델로 꼽혔다. 2013년 벌어들인 수입만 4200만 달러에 달한다.

영화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전 연인이기도 했던 지젤 번천은 2009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소속 미식축구 선수 톰 브래디와 결혼했다. 지난해 열린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트로피 시상자로 나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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