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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현희와김루트, 21일 홍대 라디오가가서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듀오 신현희와김루트가 오는 21일 오후 7시 서울 홍대 클럽 라디오가가에서 ‘첫 집 들 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신현희와김루트는 대구 출신인 신현희와 경북 칠곡 출신인 김루트로 구성된 듀오로 결성 이후 200여 차례에 걸쳐 버스킹(거리 공연) 과 클럽 공연을 펼치며 ‘홍대의 악동뮤지션’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해 신현희와김루트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캡송’을 발매한 데 이어 같은 해 6월 한국컨텐츠진흥원 주관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K-루키즈’로 선정돼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 셀프타이틀로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신현희와김루트는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 ‘첫 집 들 이’의 제목은 주거공간인 ‘집(家)’과 앨범을 나타내는 말인 ‘집(輯)’이 동음이의어인 것에 착안해 ‘첫 앨범 발매에 관객들을 초대하여 함께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매는 예스24(http://ticket.yes24.com)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3만3000원이다. 게스트로 최근 정규 4집 ‘봄날’을 발매한 이한철이 무대에 오른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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